황사 미세 먼지 노란 불청객에 좋은 음식 안전 수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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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었던 겨울이 가고 봄이 시작되었습니다.

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환기 시키기 쉽지 않았는데, 봄 또한 황사나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서

창문을 열기 부담스럽죠~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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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사는 조용히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주는 재난이라고 하죠...

우리 몸을 지키는 안전수칙과 음식에 관해서 소개드릴께요~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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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사 안전 수칙
① 황사가 심한 날은 가급적 외출을 삼가한다.
② 실내에 황사 먼지가 들어오지 않도록, 창문을 잘 닫는다.
③ 외출할 때는 보호안경, 마스크, 모자 등을 꼭 착용한다.
④ 노출되는 피부를 줄이기 위해, 긴소매 옷을 챙겨 입는다.
⑤ 콘택트렌즈 대신 안경을 착용한다.
⑥ 외출 후 집에 들어오기 전에, 몸의 먼지를 잘 털어 준다.
⑦ 손과 발을 깨끗이 씻고, 눈과 코의 먼지를 식염수로 씻어 낸다.
⑧ 실내 습도를 적절하게 유지한다.
⑨ 황사 주의보가 해제되면 실내를 환기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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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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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과는 기관지염, 감기 등을 앓을 때 기침을 멎게 해주는 음식입니다.

또한 목에 낀 가래를 제거하여 목을 안정시켜주고, 인후염이나 기관지염을 낫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.

모과는 차를 내어 마셔도 좋고, 잘게 썰어 설탕과 함께 절인 뒤 장아찌처럼 만들어 모과를 먹어도

효과가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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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라지

 

도라지는 예부터 기관지에 좋은 음식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.

도라지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, 이 사포닌이라는 성분은 가래를 제거하고 기관지를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.

한의학에서는 주로 만성 기관지염을 치료하는 데 민들레와 도라지를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 

도라지는 목이 갈라지는 듯한 쉰 소리가 나는 해소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.

도라지는 달여 내어 즙을 내어 마시거나, 도라지를 달여 낸 진액을 하루 세 번 정도 1스푼씩

떠먹으면 기관지를 진정시키고 목을 깨끗하게 하는 데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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